[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이 지금 강세장에 도달했을 가능성은 99%라고 암호화폐 분석가 윌리 우가 밝혔다.

그는 14일(현지시간) 트위터에 “비트코인의 10년 거래 역사에서 비트코인이 200일 이동평균을 상당 기간(말하자면 8주 이상) 넘어선 것은 강세장 시즌(bull season)의 신호였다”는 글을 올렸다.

윌리 우는 이어 “아주 극도로 보수적인 추세 지지선도 200일 이동평균 위에 있다”면서 “지금은 99% 강세 시즌”이라고 덧붙였다.

윌리 우는 지난달에는 비트코인이 3000달러 부근에서 이미 바닥을 찍었을 것으로 95% 확신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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