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타이코는 현실 활동으로 XP(경험치)를 쌓아 이를 $TAIKO 토큰이나 실물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는 ‘XP 월렛’ 개발을 위한 RFP(제안 요청서)를 공개했다. 응모 마감은 4월 25일이다.

타이코는 ‘현실을 게임처럼’이라는 구호 아래, △피트니스 △교육 △소셜미디어 △게임 등의 일상 활동을 통해 XP를 얻고, 이를 온체인 보상이나 실물 리워드로 바꾸는 구조를 가진 앱 또는 월렛 개발자를 찾고 있다. 보상에는 TAIKO 토큰, 타이코 생태계 토큰, 굿즈, 단백질바, 도서, 이벤트 티켓 등이 포함된다.

타이코는 이 프로젝트로 ‘현실 활동의 토큰화’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다. 또한, 각 분야에 특화된 고품질 프로젝트를 기대하며, 지원자는 각 분야에 맞는 별도 앱 구조를 제안할 수 있다.

‘XP 월렛’의 주요 요건으로는 △현실 활동을 검증해 XP로 전환하는 기능 △XP를 TAIKO 및 생태계 토큰, 실물 리워드로 교환할 수 있는 시스템 △API 연동이 가능한 UX 설계 등이 있다. 선발된 프로젝트는 타이코의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인 ‘타이코 테이크오프(Taiko TakeOff)’를 통해 개발 전반에 걸친 지원을 받는다.

일정은 △3월 25일 RFP 오픈 △4월 25일 제안서 접수 마감 △5월 2일 인터뷰 및 심사 △5월 9일 최종 선정 결과 발표 순이다.
타이코는 “일상 속 성취를 블록체인으로 끌어오고, 현실과 가상경제를 연결하려는 개발자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 이 기사는 2025년 04월 16일, 09:43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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