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마가리타 파이낸스가 디파이(DeFi) 시장에 월가의 금융 전략을 도입해 주목받고 있다. 인공지능과 솔라나(Solana) 블록체인을 활용해 일반 투자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현했다.
마가리타 파이낸스의 AI 바텐더는 사용자의 목표 수익률, 투자 기간, 위험 성향을 입력받아 맞춤형 구조화 상품을 추천한다. 이 상품은 월가에서 고액 자산가를 위해 설계된 모델을 기반으로 해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고, 일정 수준 하락 시 원금 보장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68%의 APY 상품을 원하는 사용자는 솔라나 가격이 일정 범위 내에 있을 때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마가리타 파이낸스는 최소 100달러로 시작할 수 있으며 △유에스디코인(USDC) △솔라나 △이더리움(ETH) △비트코인(BTC) 등 주요 자산을 지원한다. 지갑 연결만으로 투자가 가능해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솔라나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플랫폼을 설계한 이유는 높은 처리 속도와 낮은 수수료 때문이다. 마가리타 파이낸스의 구조화 상품은 스위스 법률에 기반해 온체인 증권의 실질적 법적 구속력을 갖추었다. 향후 더 다양한 자산군과 사용자 맞춤형 전략을 AI가 설계해주는 ‘온체인 자산 관리자’로 발전할 예정이다.
마가리타 파이낸스는 현재 알파 버전으로 운영 중이며, 피드백을 반영해 시스템을 개선하고 있다. 토큰 출시와 커뮤니티 확장을 통해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차별화하고 있다.
* 이 기사는 2025년 04월 15일, 16:37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