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미국 상원 은행주택도시위원회가 소셜미디어 기업 페이스북의 소비자 보호 정책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며 회사측에 암호화폐 프로젝트 관련 정보를 요구했다고 10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위원회는 전날 페이스북 창업자 겸 CEO인 마크 저커버그에게 이 같은 우려를 전하며, 페이스북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사항들을 질의했다.

페이스북은 지난해 사용자개인정보 보호를 둘러싼 여러 스캔들의 대상이 되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2018년 4월, 저커버그는 자사의 관련 업무에 대해 의회에서 직접 증언하기도 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상원 위원회가 이번에 페이스북이 개인의 신용상태, 신용능력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정보를 가지고 있는지 여부에 대한 답을 추가로 요구했다고 전했다.

뉴욕타임스는 지난 2월 페이스북이 비트코인의 대안이 될 암호화폐 개발을 위한 비밀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또한 블룸버그는 8일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지난 1년 동안 블록체인 및 결제 서비스 개발 등 소문이 끊이지 않던 페이스북이 2019년 3분기에 자체 토큰을 출시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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