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암호화폐 분석가 투어 드미스터가 최근 비트코인이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본격적인 강세장에 들어선 것은 아니며, 약세장의 마지막 단계에 있다고 주장했다고 9일(현지시간) AMB크립토가 보도했다.

그는 최근 팟캐스트 왓비트코인디드(Whatbitcoindid)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 아직 강세장과 약세장 사이 싸움 상태이며, 6500달러 이하까지는 축적 단계를 나타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드미스터는 또한 암호화폐 시장에서 거래가 비트코인에 더 많이 집중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조건이라며, 이러한 상황에서 해킹에 따른 도난 사건 등이 발생하면 당국의 규제조치에 따라 시장이 혼란을 겪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