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AI 연구원 수치르 발라지의 부모가 그의 사망이 자살이라는 공식 판정에 반박하며 새로운 증거를 공개했다. 크립토타임스에 따르면, 발라지의 부모는 방사선과 전문의의 소견에 따라 두 발의 총상이 발견됐음을 밝혔다. 이는 샌프란시스코 경찰의 자살 주장과 상충한다.
발라지의 부모는 최근 PBD 팟캐스트에 출연해 수사 과정의 문제와 부정행위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들은 발라지의 몸에서 두 발의 총상이 발견된 점과 경찰이 현장에서 “이건 타살처럼 보인다”고 말한 바디캠 영상을 근거로 들어, 사건의 축소와 분류 오류 가능성을 의심하고 있다.
현장 관리 과정에서도 문제점이 드러졌다. 경찰이 증거를 처리할 때 장갑을 착용하지 않았고, 보안 카메라가 모두 작동하지 않았다. 또한, 의료 검시관 전에 팬이 현장에 옮겨진 사실도 조작 의혹을 확대했다. 발라지의 부모는 아들의 얼굴뼈 골절과 무릎 찰과상이 자살 판정을 뒤집을 중요한 증거라고 주장했다.
발라지의 가족은 그의 AI 업계와의 연관성이 죽음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을 제기하며 독립적인 재수사를 요구하고 있다.
* 이 기사는 2025년 03월 27일, 04:47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