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블록미디어에 따르면, 디지털자산 거래소 바이낸스의 전 최고경영자 창펑 자오(CZ)가 자신의 넉 달간의 수감 생활과 디지털자산 산업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자오는 26일 자신의 X(옛 트위터) 계정에 포사이트 뉴스와의 인터뷰를 공유했다. 그는 지난해 5월 말부터 9월 말까지 4개월간 미국 연방 교도소에서 수감 생활을 했다. 은행비밀법 위반과 자금세탁 방조 혐의로 더 긴 형량을 받을 뻔했으나, 변호인단을 통해 4개월로 단축됐다.
인터뷰에서 자오는 수감 생활이 그의 삶의 우선순위를 완전히 바꿔놓았다고 강조했다. 가족, 친구, 그리고 건강의 중요성을 깨달았다고 전했다. 출소 후 그는 매일 신선한 과일을 먹는 기쁨을 다시 느낄 수 있게 되었다고 X에 작성했다.
디지털자산 생태계 내의 밈코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자오는 밈코인이 디지털자산 커뮤니티의 창의성을 보여준다고 말하면서도, 관련된 위험성을 지적했다. 바이낸스가 밈코인을 포함한 혁신을 지원하지만, 사용자 교육과 위험성 경고 사이에서 균형을 찾으려 한다고 덧붙였다.
* 이 기사는 2025년 03월 27일, 04:00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