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안드레아 윤 에디터] 베라체인(Berachain)이 메인넷 출시 20일 만에 뛰어난 성과를 보이며 레이어-1(L1) 블록체인 생태계를 새롭게 정의하고 있다. 특히 베라체인의 디파이(DeFi) 생태계가 새로운 기록을 세웠으며, 총 예치 자산(TVL) 면에서 아발란체($AVAX)와 아바이트럼($ARB)을 뛰어넘는 성과를 거뒀다.
크립토타임스는 26일 이 같은 성공에도 현재 암호화폐 시장의 불안정한 분위기 속에서 투자자들은 앞으로의 가능성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이 매체는 마케터들은 이미 베라체인에 투자 시점을 놓친 것은 아닌지 고민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크립토타임스의 다음 기사를 통해 이 강세 알트코인의 잠재적 한계에 대해 살펴본다.
# 베라체인, 7일간 37% 상승하며 상위 주간 수익률 기록
암호화폐 시장 전반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베라체인 가격은 지난 일주일 동안 37% 이상 상승하며 투자자들에게 높은 수익을 안겼다. 현재 24시간 거래량은 2억733만 달러를 기록하고 있으며, 상장가는 8.131달러다. 이로써 베라체인은 SPX6900에 이어 주간 수익률 상위 두 번째 자리를 차지했다.
베라체인의 상대 강도 지수(RSI)는 일간 차트에서 과매수 범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14일 지수이동평균(EMA)은 지속적으로 가격을 지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는 이번 주 베라체인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또한, 50일과 200일 EMA가 교차하면서 ‘황금 교차(Golden Cross)’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이는 베라체인의 지속적인 강세 전망을 뒷받침한다.
# 베라체인, 투자 가치 있을까?
만약 시장이 강세를 유지한다면, 베라체인(BERA) 가격은 9.350달러라는 즉각적인 저항선까지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 이후 이 수준을 지지하며 안정적으로 유지한다면, 다음 목표 가격인 12달러를 향해 상승할 수 있다.
반면, 하락세가 반전될 경우 베라체인 코인은 7.150달러의 지지선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더 나아가 시장의 부정적 정서가 강화될 경우, 5달러 선까지 하락할 수 있다는 우려가 존재한다.
베라체인의 향후 전망은 시장 상황과 투자자들의 심리에 따라 달라질 가능성이 크다. 투자자들은 이를 감안해 신중하게 판단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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