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근 비트코인 시장에서 대형 투자자의 매수세가 다시 나타났다. 백만에서 천만 달러 단위로 거래하는 투자 그룹이 매수세를 보이며 상승 패턴을 나타냈다. 이는 ‘고래’로 불리는 대형 투자자들이 다시 시장에 진입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디지털자산 정보 플랫폼인 ‘머트리얼인디케이터’에 따르면, 3월 13일 이후 대형 투자 그룹의 매수세가 바닥에서 살아나기 시작했다. 소규모 투자자와 중간 규모 투자자의 매도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대형 고래 투자자의 매수세가 점차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기관 투자자나 자금력이 큰 투자자들이 하락장에서 저점 매수를 시도하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또한 이러한 흐름은 비트코인 현물 ETF로의 자금 유입과도 맞물린다. 파사이드 인베스터스에 따르면 비트코인 ETF에는 4일 연속 자금 순유입이 기록됐다. 시장 전문가들은 “대형 투자자의 매수세는 중장기적인 상승 흐름의 전조일 수 있다”고 말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해당 기간 동안 $75,000에서 $90,000 구간에서 변동성을 보였다.
* 이 기사는 2025년 03월 21일, 13:45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