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김진배 기자] 블록체인 기술기업 시그마체인은 지난 24일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디지파이넥스(Digifinex)의 한국 지사인 디지파이넥스코리아와 암호화폐 상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디지파이넥스가 원화(KRW) 마켓을 위해 설립하는 디지파이넥스코리아의 첫 암호화폐로 시그마체인이 개발한 블록체인 SNS 플랫폼 ‘퓨처피아(Futurepia)’의 ‘피아(PIA)’를 선정한다는 것이 이번 계약의 골자다.

디지파이넥스는 유수의 IT 기업 출신 블록체인 전문가들이 2017년 싱가포르에 설립한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다. 바이낸스, 후오비, 오케이이엑스, 비트렉스 등과 함께 높은 신뢰도와 거래량을 자랑하는 글로벌 대형 거래소로 꼽힌다. 누적 거래량은 한화로 11조5000억원 규모를 넘어섰다.

시그마체인은 이번 상장 계약을 통해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와 손을 잡음으로써 자금조달 기반을 탄탄히 다지고 대외 신용도와 지명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 피아는 오는 6월 1일 디지파이넥스코리아에 공식 상장될 예정이며, 거래는 7월 중 디지파이넥스코리아 거래 플랫폼이 공식 오픈하면서 시작될 전망이다.

퓨처피아는 시그마체인이 개발한 토탈 SNS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SNS 디앱의 개발 및 운영에 도움이 되는 응용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와 자체 암호화폐 거래소 등을 제공한다. 디앱의 원활한 초기 시장 진입 및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퓨처피아 구성원이 디앱에 직접 투자해주는 ‘상생의 코인이코노미’도 구축했다.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부터 30만 TPS(초당 거래량)의 트랜잭션 처리 성능을 공식 인증 받은 ‘시그마체인 메인넷’을 토대로 개발돼 속도와 안정성을 갖췄다.


디지파이넥스 키아나 쉐크 공동설립자는 “블록체인 프로젝트로서 완성도는 물론, 사업성과 목적성 등 비전까지 확실하다는 점이 디지파이넥스코리아가 피아를 선택한 이유”라며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부터 뛰어난 성능을 인정받은 메인넷을 자체 개발할 정도의 기술력을 갖춘 블록체인 전문기업이라는 점도 높이 평가했다”고 전했다.

곽진영 시그마체인 대표는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에 피아가 상장됨으로써 생태계 구성원과 함께 서비스를 발전시키고 수익 또한 공정하게 나눈다는 블록체인 핵심 정신에서 출발한 퓨처피아의 개발 이념이 더욱 빛을 발할 것”이라며 “구성원에게 공정한 보상을 약속하는 여러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하루 빨리 연착륙할 수 있도록 퓨처피아 생태계 확장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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