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성우] 타이코랩스(Taiko Labs)가 ‘타이코 스테이터스(Taiko Status)’를 25일 발표했다. 이는 타이코 네트워크에서 보유한 TAIKO 토큰 수에 따라 등급이 결정되는 시스템이다. 보유량이 많을수록 높은 점수를 얻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타이코 테이크오프와 시너지… 커뮤니티 참여 독려
타이코 스테이터스는 타이코랩스가 진행 중인 개발자 및 커뮤니티 지원 프로그램 ‘타이코 테이크오프(Taiko Takeoff)’의 확장이다. 타이코 테이크오프는 마케팅, 자금 지원, 네트워킹, 기술 지원 등을 통해 타이코 네트워크 내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이를 통해 커뮤니티에 에어드롭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타이코 스테이터스는 TAIKO 토큰 보유량에 따라 △브론즈(1000점) △실버(5000점) △골드(2만5000점) △플래티넘(10만점) △베이스드(25만점) 등 5단계로 구분된다. 높은 등급일수록 △디스코드 전용 채널 접근 △타이코팀과의 소통 기회 △이벤트 참여 △타이코 테이크오프 프로젝트 투표권 △커뮤니티 주도 이벤트 및 경품 참여 △에어드롭 우선 배정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 커뮤니티와 함께 성장하는 생태계
타이코랩스는 “타이코 스테이터스는 단순한 등급제가 아닌, 생태계 내 참여자의 위치를 공고히 하고 보상을 극대화하기 위한 시스템”이라며 “장기 참여자뿐만 아니라 신규 사용자에게도 성장 기회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타이코랩스는 앞으로 더 많은 디앱(dApp)과 연계해 타이코 스테이터스의 혜택을 강화할 예정이다. 현재 아발론(Avalon)과 타코타코(TakoTako)가 지원되고 있으며, 향후 추가될 예정이다.
타이코랩스는 “커뮤니티와 함께하는 기반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며 “앞으로도 흥미로운 업데이트와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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