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현지시간) 비트코이니트에 따르면 시장 분석가 플랜B는 비트코인이 반감기 이후 희소성 증대 때문에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시사하는 흥미로운 차트를 공개했다.
플랜B는 “이번 연구의 가설은 스톡 투 플로우(SF: stock-to-flow)로 측정되는 희소성이 직접적으로 가치를 움직인다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 모델에 따르면 2020년 5월 비트코인의 반감기 이후 예상되는 시장 가치는 1조달러며 이 경우 비트코인 가격은 5만5000만달러가 된다고 밝혔다.
비트코인의 블록당 채굴 보상은 현재의 12.5BTC에서 내년 5월 반감기를 거치면서 6.25BTC로 줄게 된다. 이는 비트코인 공급 축소를 의미하는 것으로 실제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플랜B는 “완전히 서로 다른 시장인 금과 은이 ‘SF’ 관점에서 비트코인 모델과 일치하는 것은 매우 흥미롭다”면서 “이 점이 이 모델에 추가 확신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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