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일본의 아마존”으로 불리는 전자상거래 거대기업 라쿠텐(Rakuten)이 암호화폐 거래소 라쿠텐 월렛(Rakuten Wallet)의 등록을 완료하고 4월부터 영업을 시작한다고 25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라쿠텐은 최근 일본에서 이어지고 있는 기술 기업들의 암호화폐 시장 진출 대열에 합류하기 위해 지난해 8월 인수한 거래소 에브리바디스 비트코인(Everybody’s Bitcoin)의 회사명을 이달 초 변경했다.

불리는 라쿠텐은 올해 들어 그룹 개편 계획의 일환으로, 브랜드 로열티 관계의 자회사 ‘스포트라이트’(Spotlight)의 사명을 ‘라쿠텐 페이먼트’(Rakuten Payment)로 변경하며 암호화폐 거래소 기능을 추가했다.

또한 라쿠텐 페이먼트를 포함한 그룹 개편을 통해 라쿠텐 페이먼트가 기존 암호화폐 거래소와 선불카드 서비스 회사 ‘라쿠텐 에디’(Rakuten Edy)의 사업을 함께 관리하도록 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라쿠텐은 2015년 처음으로 비트코인을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지불 수단으로 채택하는 등 수년 동안 암호화폐 산업에 관심을 보여왔다.

한편 야후 재팬(Yahoo Japan)의 자회사가 4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암호화폐 거래소 타오타오(Taotao, 전 BitARG)가 5월부터 암호화폐 거래를 시작한다고 이날 발표하는 등 일본 내 주요 기술 기업들의 암호화폐 시장 진출이 계속되고 있다.

 

추천 콘텐츠->  반에크 수석 전략가, "비트코인 ETF 승인되면 투자금 수십억 달러 유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