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김진배 기자] 최초의 원화연동 스테이블 코인인 KRWb가 업사이드 거래소에 상장된다.

 

핀테크 스타트업 (주)비엑스비는 KRWb를 일본 미탭스의 자회사인 ‘업사이드(UPXIDE)’ 거래소에 상장한다고 7일 밝혔다.

 

KRWb는 원화 증거금을 기반으로 원화 대비 1:1 가치를 유지하는 스테이블 코인이다. 해외 거래소는 달러와 1:1비율의 가치를 지닌 테더(USDT)가 거래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USDT를 구입할 경로가 많지 않았다. 또한 해외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암호화폐에 대한 접근도 어려웠다. 비엑스비는 이번 상장을 통해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손쉬운 거래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KRWb는 영국의 BeQuant 거래소에 상장돼 있다.

 

김환 비엑스비 공동대표는 “국내의 경우 대형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USDT 거래는 가능하나, 원화를 이용한 구매가 불가한 등 여러 불편한 점이 있다”면서 “KRWb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국내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해외 투자를 유치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지 자르야(George Zarya) BeQuant 대표이사는 “스테이블코인은 암호화폐 시장이 성숙하고 일반 대중의 접근성을 높이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면서 “현재 USDT가 압도적인 발행량 및 거래량으로 우위를 점하고 있으나 KRWb처럼 각국의 규제에 준하면서 투명하게 운영되는 신규 스테이블코인들이 앞으로 더 주목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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