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트럼프 일가가 주도하는 디파이 프로토콜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orld Liberty Financial, WLFI)이 WLFI 모금 목표를 3억 달러에서 3000만 달러로 줄였다. 매체는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은 토큰 판매량이 예상에 크게 못 미치자 목표를 대폭 낮췄다. 이에 따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을 통해 큰 수익을 즉시 거둘 가능성도 낮아졌다. 트럼프는 3000만 달러 기금을 모은 후에만 수익의 75%를 받게 된다. 투자자들은 가치 축적 매커니즘이 없는 WLFI 토큰의 한계에 우려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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