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프로젝트와 관련된 기업들이 기존 금융권 인사에 러브콜을 보내는 경우가 많아졌다. 이런 트렌드는 국내보다 미국에서 먼저 시작됐다. 대표적으로 미국 암호화폐 산업을 이끄는 코인베이스의 변화가 눈에 띈다. 넥타이를 맨 월가의 인사들이 늘고 있는 것.  블록미디어가 공유하는 조직도와 소개할 내용은 앞으로 진화할 블록체인 기업 조직의 진화에 대한 이야기다.

실리콘 밸리의 가장 유명한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 (Coinbase)의 인사 영입이 적극적이다.  최근 월가의 인재를 영입하고 법조인을 끌어들이는 등 가상통화의 제도권 거래 (cryptocurrency trading)를위한 최고의 채널이 되기 위해 최고의 파트너와 변호사를 끌어 들이고 있다. 최고 준법 감시인인 제프 호로위츠(Jeff Horowitz)는 BNY Mellon 자회사인 퍼싱 (Pershing)에서 2 개월 전에 회사로부터 영입됐다. 브라이언 브룩스 (Brian Brooks) 최고 법무관은 연방 모기지 기관인 패니 메 (Fannie Mae)에서 왔다.  최고운영책임자(COO)이자 회장인 애서 히리지(Asir Hirji)는 지난 12 월 중개인 TD Ameritrade와 사모펀드 회사인 TPG Capital에서 고위직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