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각 2월 15일 외신 코인텔레그래프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블록체인 플랫폼 NEO가 미국 시애틀 사무실을 개설하며, 시애틀 오피스는 전직 마이크로 소프트(Microsoft) 임원 존 드바도스(John deVadoss)가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신규 오피스 개설과 함께, NEO는 시애틀 글로벌 지사는 이달부터 신규 채용을 진행한다고도 알려졌다. 이에 NEO 설립자 에릭 장(Eric Zhang)은 “시애틀의 훌륭한 기술 인재들과 혁신적인 분위기는 새로운 사무실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하며 시애틀 진출에 대한 전망을 밝혔다.
NEO는 현재 블록체인 기술과 디지털 ID를 활용한 자산 디지털화를 진행하고 있으며, 스마트 계약을 통해 디지털 자산 관리를 자동화하는 “중국의 이더리움”이라고 불리고 있다. 현재 NEO 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2.79% 상승한 8.26 달러에 거래되며, 시가 총액 5억 4천만 달러로 전체 16위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