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미국의 대표적 주립대 중 하나인 캘리포니아대 버클리 캠퍼스(UC버클리)가 창업 초기 블록체인 스타트업을 위한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13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지난달 28일 대학 측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버클리 블록체인 액셀러레이터(Berkeley Blockchain Xcelerator)라는 이름의 프로그램은 벤처 캐피탈 펀드 버클리 X랩펀드가 부분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는 버클리 공과대학의 기업가정신센터, 경영대학원, 대학 내 블록체인 혁신그룹인 블록체인앳버클리 등이 참여한다.

블록체인앳버클리는 이 대학 학생과 기업 및 학계 인사들로 구성된 단체로,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관련 온라인 과정을 개설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단체의 회장인 글로리아 자오는 학생들의 기업가정신을 육성하고, 블록체인 이니셔티브를 이끌어 갈 차세대 혁신가들을 돕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코인텔레그래프는 요즘 세계적으로 대학의 블록체인 연구 지원을 위한 활동이 활발하다면서, 리플의 세계 대학 블록체인 연구 이니셔티브(UBRI)의 파트너로 최근 11개 대학이 새로 참여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