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금융안정위원회(FSB) 랜달 퀄스 위원장이 암호화폐가 금융 안정을 위한 어떤 프레임워크에도 도전이 될 수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고 12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홍콩에서 열린 국제결제은행(BIS) 회의에 참석한 퀄스 위원장은 금융 안정의 취약성 평가를 위한 프레임워크 검토 계획을 밝히며, 암호화폐 관련 문제를 언급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암호화폐 자산의 출현과 같은 발전은 어떤 프레임워크에도 도전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퀄스 위원장은 “이 문제가 강력한 프레임워크의 목표를 더욱 중요하게 한다”고 강조했다.
FSB는 세계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출범한 기구로, 주요 선진국 등 50여개국 중앙은행과 금융감독당국들이 참여하고 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FSB의 이 같은 입장은 암호화폐가 기술이 세계 금융 안정에 큰 위험이 되지 않는다는 지난해 10월 발표한 성명과 대조적인 것이다.
FSB는 지난해 8월, BIS의 지불 및 시장 기반시설 위원회와 협력해 G20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에게 암호화폐 시장 감시 업무에 관한 보고서를 제출하기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홍콩에서 열린 국제결제은행(BIS) 회의에 참석한 퀄스 위원장은 금융 안정의 취약성 평가를 위한 프레임워크 검토 계획을 밝히며, 암호화폐 관련 문제를 언급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암호화폐 자산의 출현과 같은 발전은 어떤 프레임워크에도 도전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퀄스 위원장은 “이 문제가 강력한 프레임워크의 목표를 더욱 중요하게 한다”고 강조했다.
FSB는 세계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출범한 기구로, 주요 선진국 등 50여개국 중앙은행과 금융감독당국들이 참여하고 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FSB의 이 같은 입장은 암호화폐가 기술이 세계 금융 안정에 큰 위험이 되지 않는다는 지난해 10월 발표한 성명과 대조적인 것이다.
FSB는 지난해 8월, BIS의 지불 및 시장 기반시설 위원회와 협력해 G20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에게 암호화폐 시장 감시 업무에 관한 보고서를 제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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