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미국 캘리포니아의 가뭄에 대처하기 위한 IBM의 블록체인 및 사물인터넷(IoT) 협력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라고 11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IBM의 연구 및 센서 기술 제공업체인 스위트센스(SweetSense)는 비영리 단체인 TFT, 콜로라도대학교 등과 제휴해 “북미에서 가장 크고 위험한 대수층 중 하나”로 묘사되는 지하수층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블록체인과 IoT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
1,100 평방마일에 걸쳐 있는 새크라멘토 산 조아킨강 삼각주는 캘리포니아주 전체 수자원의 본산지로 간주되고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지속가능성의 시험장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에는 강우량과 기상의 상관관계 분석 등을 위한 데이터들을 IoT 센서를 통해 수집하며, 이 데이터는 스마트 계약 호환 IBM 블록체인 플랫폼에 기록된다.
또한 농부, 금융업자, 규제당국 등은 웹 기반 대시보드를 통해 블록체인과 상호 작용하며 지하수 사용을 실시간으로 감시할 수 있다고 한다.
스위트센스는 미국 뿐 아니라 케냐와 에티오피아에서 100만 명 이상의 지하수 공급을 감시하는 센서 기술을 2019년 말까지 500만으로 확대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image_printPrint
추천 콘텐츠->  유광열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블록체인 기술 활용 걸림돌 되는 규제요소 합리적으로 개선해나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