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김진배 기자] 브라우저 운영 업체인 Opera(오페라)가 안드로이드 앱에 암호화폐를 구입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유저들은 암호화폐 거래소 Safello(사펠로)와 연동된 오페라 앱을 통해 암호화폐를 바로 구입할 수 있게 됐다.
 
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CCN에 따르면 오페라가 암호화폐 거래 기능을 앱에 추가하면서 암호화폐 인식 개선은 물론 사용도 크게 확대될 것이라 전망했다.
 
바이낸스, 코인베이스, 크라켄 등 글로벌 거래소들이 보안기능을 강화하며 암호화폐 시장 인프라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지만 암호화폐에 대한 대중들의 인식은 여전히 부정적이다.
 
업계는 암호화폐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거대 기관 및 기업이 암호화폐 산업에 진출해야 한다고 전망했다. 이번 오페라의 사례는 브라우저를 통해 암호화폐가 주류 시장으로 들어가려는 움직임이라 할 수 있다.
 
스마트폰 시장에도 비슷한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지난달 삼성 갤럭시10 사진이 유출됐다. 유출된 사진에는 삼성이 유럽에서 상표신청을 했던 ‘블록체인 키스토어’ 기능이 구현돼 있어 암호화폐 지갑 기능이 탑재될 것이라는 추측이 돌았다. 이를 두고 업계는 삼성이 삼성페이를 중심으로 암호화폐 지갑 기능을 지원할 것이라 예측했다.
 
삼성과 오페라가 암호화폐 사업에 들어온다면 시장엔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모바일 시장과 인터넷 브라우저 시장이라는 거대 시장에 암호화폐가 노출되게 되는 것인데 암호화폐에 대한 접근성이 용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은 이용자를 확보한 삼성페이와 오페라 브라우저를 통해 자연스러운 암호화폐 사용이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오페라는 공식 성명을 통해 “암호화폐는 사용성이 중요하다”면서 “거래가 용이해야 한다. 우리 브라우저가 유스케이스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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