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지난해 트론(Tron)이 인수한 비트토렌트(BitTorrent, BTT)의 ICO(암호화폐공개)가 개시 15분만에 완료됐다고 28일(현지시간) 크립토코인뉴스(CCN)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이날 바이낸스 런치패드(Binance Launchpad)를 통해 바이낸스코인(Binance Coin)과 트론 세션으로 진행된 ICO가 15분만에 마감됐다고 발표했다.

바이낸스 런치패드는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위한 펀드 조성 및 이들 프로젝트의 활동 영역을 확대하는 일을 돕기 위해 바이낸스가 개발한 토큰 출시 플랫폼이다.

바이낸스코인 세션에서는 2376억 BTT가 모두 13분 25초만에 참가자들에게 팔렸으며, 트론 세션에서는 3564억 BTT가 14분 41초 만에 모두 팔렸다.

BTT는 네트워크상에서 파일 공유 능력 향상을 장려하기 위해 개발한 TRC-10 토큰으로, 새로운 시스템에서는 파일을 올리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의 이용성을 발전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비트코렌트의 개발자인 브램 코헨은 지난주 자신이 더 이상 비트토렌트에서 일하지 않으며 트론과 전혀 관계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트론은 1월 들어 한때 다른 코인들이 하락하는 상황에서도 독주를 계속하며 BTT 출시를 앞둔 시장의 기대감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러나 사이먼 모리스 비트토렌트 전 CSO가 “트론 네트워크는 비트토렌트의 트랜잭션을 감당하기에는 사양이 부족해 다른 네트워크를 사용할 것”이라 주장한 후 급락 후 재상승하는 등 큰폭의 가격 변동을 이어가고 있다.

코인마켓캡 자료 기준 트론은 이날 오루 1시55분 현재 24시간 전보더 9.58% 하락한 0.026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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