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김진배 기자] 작년 비트코인 해시레이트 감소레이트와 함께 비트코인 채굴 시장은 하락기를 맞이했다. 그러나 최근 주요 암호화폐 네트워크는 회복세에 들어선 것으로 보인다.

17일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CCN에 따르면 지난 12월 비트코인 해시레이트가 하루만에 7%이상 떨어졌다. 암호화폐 가격 하락과 함께 채굴을 통한 수익이 발생하지 않으면서 사람들은 비트코인 채굴에서 손을 떼기 시작했다. 일각에서는 암호화폐 하락장으로 비트코인이 ‘죽음의 나선형’에 들어섰다고 예측했다.

그러나 최근 비트코인의 채굴 난이도가 상향돼 12월 초와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채굴자들이 비트코인 채굴에 다시 돌입했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Blockchain.com과 DRIVE의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해시레이트는 40,219,475,700 GH/s까지 늘어났는데 이 수치는 작년 12월과 비슷한 수치다. 이는 지난 12월 비트코인 홀더들이 3000달러 선을 지지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채굴 난이도 조정은 가격과 큰 상관이 없다. 채굴 난이도는 비트코인 채굴자 수가 줄어들면 채굴 난이도를 줄이는 동적 시스템을 사용해 비트코인 거래를 위한 해시를 보장하기 위해 존재한다. 따라서 채굴 난이도가 증가했다는 것은 비트코인 채굴자들이 증가했다는 뜻으로 볼 수 있다.

현재 비트코인의 해시레이트는 작년 1월과 비교했을 때 3배 이상 높다. 또한 채굴 난이도도 작년 1월, 최고가였을 때보다 2.5배나 높다. 비트코인이 현재 가격 궤도를 유지할 경우 채굴자들에게 기회가 될 수 있는 이유다.

한편 해당 이유로 대부분의 채굴자들이 시장에 돌아왔다고 말하기엔 이르다. 채굴자 수와 채굴 난이도가 적용되는 시점에 약간의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올 1분기가 지나면 채굴 난이도고 결정될 것이고 비트코인 채굴의 전체적인 그림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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