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암호화폐 투자 회사 그레이스케일 인베스트먼트가 17일(현지시간) 스텔라 루멘스(XLM) 투자 전용 펀드를 출시했다. XLM은 코인마켓캡에서 시가 총액 6위를 차지하는 주요 크립토 코인 가운데 하나다.

그레이스케일은 투자자들이 XLM의 가격 움직임에 노출되도록 고안된 단일 자산 펀드인 ‘그레이스케일 스텔라 루멘스 트러스트’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크립토글로브(Cryptoglobe)에 따르면그레이스케일은 배리 실버트가 설립한 디지털 커런시 그룹(DCG)의 자회사다.

이 회사의 매니징 디렉터 마이클 조네셰인은 이날 경제전문잡지 포천에 XLM 펀드는 “투자자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설립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스텔라의 현실 세계 사용에 개인적으로 강력한(bullish) 견해를 갖고 있다”면서 “스텔라는 초국가적 통화 통로에서 교량 통화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네셰인은 또 새 펀드 출시는 암호화폐시장 붕괴에 관한 보도들은 크게 과장됐음을 보여주는 또 다른 신호라고 지적했다. 그는 “그레이스케일로의 순 투자 유입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면서 그가 볼 때 “이는 암호화폐에 대한 전문 투자자들의 관심 증가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크립토글로브에 따르면 그레이스케일은 스텔라 전문 펀드에 앞서 비트코인, 비트코인 캐시, 이더리움, 이더리움 클래식, 호라이즌, XRP, Z캐시에 투자하는 단일 자산 펀드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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