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통령 선거전이 본격화하면서 관련 알트코인이 암호화폐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19일 비트코이니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한 후, 트럼프(MAGA) 코인이 소셜미디어에서 주목받고 있다.

암호화폐 분석업체 산티멘트는 머스크의 지지 이후 MAGA 코인이 큰 인기를 얻었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의 트럼프 암살 시도 사건 이후 대통령 후보 관련 밈코인들이 급등락하고 있으며, 선거가 다가옴에 따라 변동성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MAGA 코인은 지난 13일 상승을 시작해 한때 11달러를 넘었고, 현재 6.3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트럼프에 대한 암살 시도가 실패로 끝난 점과 머스크의 지지가 이번 상승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 이 기사는 2024년 07월 19일, 23:10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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