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월드코인(WLD)이 초기 기여자 등이 보유한 토큰의 잠금(lock-up) 기간을 연장한다는 소식에 장중 가격이 급등했다.
16일(현지시간) 뉴욕시간 오후 코인마켓캡에서 WLD 토큰은 24시간 전보다 29.14% 오른 2.72 달러에 거래됐다. 월드코인은 장중 최고 33% 오른 2.79 달러를 기록했다.

이러한 급등세는 월드코인의 개발팀 툴스 포 휴머니티(Tools for Humanity,TFH)가 발표한 잠금 기간 연장 소식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TFH는 이날 팀 멤버와 투자자가 보유한 토큰의 잠금 기간을 3년에서 5년으로 연장했다고 발표했다.
이 새로운 잠금 해제 일정은 검증된 월드 ID 보유자에게 할당된 토큰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월드코인에 따르면, 현재까지 600만 명 이상이 오브(Orbs) 스캔을 통해 월드 ID를 검증받았다. 월드코인 출범 이후 월드 ID 보유자는 총 2억 1000만 개 이상의 WLD 토큰을 청구했으며, 이는 현재 유통 중인 2억 7500만 개의 WLD 중 77%에 해당한다.
한편, 홍콩 당국이 월드코인에 생체 데이터 수집 중단을 명령한 이후 WLD 토큰의 가격은 5달러 이하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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