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일본의 금융당국이 지난해 1월 대규모 해킹 사태 후 영업이 정지됐던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체크(Coincheck)의 완전한 영업 재개를 허가했다고 11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금융청은 이날 공식 발표를 통해 코인체크의 일본 내 암호화폐 거래소 영업을 위한 사업 허가를 승인했다고 알렸다.

코인체크는 지난해 1월26일 거래소가 해킹을 당해 5억달러 이상 상당의 NEM코인을 도난 당한 후 당국에 의해 영업이 정지된 바 있다.

10개월 가까이 영업을 중단했던 코인체크는 지난해 11월 말 신규 계좌 개설과 일부 암호화폐 거래를 재개했지만 당국의 영업 재개 승인을 얻지 못한 상태였다.

지난해 말까지 일본 금융청이 코인체크의 영업 허가를 승인할 것이라는 소문이 있었으나 코인체크는 결국 해를 넘겨 승인을 받았다.  

한편 지난해 코인체크를 인수한 일본의 금융기업 모넥스(Monex)는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코인체크가 관동 지역 금융국에 사업자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image_printPrint
추천 콘텐츠->  모레로 다가온 블록페스타 2018, 22일 일정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