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신지은 앵커] 이더리움이 역대 최저치로부터 급상승을 기록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2월 16일 이후 한 주 간 83달러에서 138달러까지 오르며 66%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더리움의 최고치인 1,448달러에서는 91% 하락한 상태다.

CCN은 그러나 ‘전통적으로 최고치로부터 20% 이상 하락한 경우 ‘약세장’으로 꼽힌다’면서 ‘저항선을 급격히 돌파하며 상승했다는 것은 하락의 가능성도 상존해있다는 것을 나타낸다’고 주장했다. 가상화폐 차트분석가 헤사카는 CCN과의 인터뷰에서 이더리움이 다른 가상화폐보다 상대적으로 매도하기가 더 쉽다면서 높은 변동성과 최근의 강세 때문이라고 짚었다.

한편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이같은 거래량과 가격을 유지해줄 수 있면 스몰캡 가상화폐들도 이 두 자산의 움직임을 따를 것이라는 분석이다.

조셉 루빈 이더리움 공동 창업자는 앞서 ‘2018년을 가상화폐의 바닥이라고 여기고 있다’면서 ‘공포와 불확실성, 그리고 제 4, 제 5의 자산에 대한 의구심 때문에 바닥이 찾아왔다’고 말한 바 있다.

오전 11시54분 현재 이더리움은 17.34% 오른 147.95달러에 거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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