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김가영 기자] 비트코인 시세가 전일대비 1% 상승하면서 400만 원을 돌파했다.

▲ 비트코인 시세가 1% 상승한 413만 원대에 안착했다 (출처 = 업비트 화면 캡처)

비트코인은 지난달부터 급격한 하락세를 보이며 350만 원대까지 떨어졌던 비트코인은 지난 17일부터 상승세를 보였다. 19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비트코인의 시세는 412만 원이다. 전일 대비 1% 상승했다.

암호화폐 투자 기업 블록체인 캐피탈의 파트너 스펜서 보가트는 지금이 비트코인을 구매할 기회라고 주장했다. 보가트는 17일 미국 CNBC에 출연해, 자신의 회사가 장기 투자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비트코인이 5만달러도 갈 수 있지만 언제가 될지는 알 수 없다고 밝혔다.

반면 뉴스BTC는 비트코인이 새로운 상방향 움직임을 보이기에 앞서 단기적으로 하향 조정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비트코인 시세는 3,355달러, 3,400달러, 그리고 3,500달러의 저항선을 각각 돌파한 뒤 19일 기준으로 100시간 단순 이동평균 위에서 거래되고 있지만 현재 가격 움직임은 3400달러를 향한 단기 하향 조정을 시사하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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