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2018년 한 해 동안 구글에서 미국인들이 가장 많이 “무엇인가?”(What is) 형식으로 질문한 문장은 “비트코인은 무엇인가?”(What is Bitcoin?)이었다고 12일(현지시간) 크립토코인뉴스(CCN)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구글이 최근 발표한 2018년 검색어 연간 통계에서 미국인들은 비트코인에 관해 가장 많은 궁금증을 나타냈다.

비트코인 다음으로 미국인들이 구글에 “무엇” 형식으로 많이 물은 것은 “공갈”(racketeering)이었으며, 불법이민 청소년의 추방을 유예해 주는 제도인 “DACA”, “정부 폐쇄”(government shutdown), 기독교에서 부활절 전 금요일을 의미하는 “성 금요일”(Good Friday)이 뒤를 이었다.

최근 들어 비트코인 및 암호화폐 관련 구글 검색 건수가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약 1년 전에는 검색어 순위에서 “비트코인”이 “도널드 트럼프”를 추월한 바 있다.

올해도 미국인들은 2년 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러시아의 개입 여부를 조사하는 문제보다 비트코인에 더 많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암호화폐 가격의 하락은 관련 검색건수의 감소로 이어졌다. 1년 전 이날은 비트코인 가격이 현재의 몇 배에 달했으며 관련 검색건수 역시 그것에 비례한 만큼 많았다.

CCN은 이처럼 비트코인의 활황기에 관련 검색건수가 증가했다가 침체기에 줄어드는 것은 언론 보도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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