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처뱅크의 이날 발표에 따르면 은행 고객들은 새로운 플랫폼을 사용해 2019년 1월 1일부터 아무 때나 결제를 할 수 있게 된다. 은행측은 모든 트랜잭션은 안전하게 이뤄질 것이며 수수료도 없고 트랜잭션을 위한 제3자 중개가 필요치 않다고 주장한다. 이는 고객들이 직접 다른 고객들에 돈을 보낼 수 있음을 의미한다.
그러나 시그넷이라는 이름의 새로운 플랫폼은 계좌 잔고가 최소25만달러 넘는 고객들만 이용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그니처뱅크는 블록체인 인프라를 사용한 거래 및 결제 기술 구축에 포커스를 맞춘 기업인 트루디지털 홀딩스와 함께 새로운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뉴욕주 금융서비스국(NYDFS)은 시그니처뱅크가 뉴욕주에서 이 같은 서비스를 시행할 자격을 최근 부여했다. 또 연방예금보험공사(FDIC)는 “법적으로 보험이 허용되는 금액 한도까지” 시그니처의 예금에 대한 보장을 승인했다.
시그니처뱅크의 이사회 의장 스캇 샤이는 에너지 배분과 비상장 트레이딩 데스크를 포함하는 많은 산업들이 실시간 트랜잭션의 혜택을 받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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