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몰타 소재 암호화폐 거래소 OKEx가 암호화폐에 초점을 맞춘 파생상품인 비트코인 퍼페추얼 스왑(Bitcoin Perpetual Swap)을 출시했다고 크립토슬레이트(CryptoSlate)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OKEx가 전일(3일) 기자 회견을 통해 공개한 신상품은 트레이더들에게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같은 디지털 자산의 가격 방향을 추측할 능력을 제공해 줌으로써 트레이더들을 위험하지만 보상이 큰 크립토시장에 노출시키기 위한 목적을 지닌다.

사실상의 파생상품인 퍼페추얼 스왑의 거래는 현지시간으로 12월 11일 1시(GMT +9)부터 공식 가능하다.

이 상품은 OKEx가 추구하는 크립토 기반 금융상품의 완성을 향한 커다란 발걸음으로 간주되며 앞으로 사용자들에게 스왑, 선물, 현물 거래를 가능하게 해줄 것으로 알려졌다.

선물계약과 달리 스왑은 만기일이 없으며 매일 매일 결제가 이뤄진다. 가격은 상품의 기저 가치에 기반을 두고 책정되며 트레이더들은 이를 통해 가격이 실제 자산을 위험하게 만들지 않으면서 선택할 수 있는 방향을 추측하게 된다.

각각의 스왑 계약은 미화 100달러에 해당되는 비트코인의 개념적 가치를 지니게 된다. 이는 암호화폐시장에서 1 BTC에 노출되기 위해서는 현재 가격 기준 39 퍼페추얼 계약을 매입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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