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스트는 28일(현지시각) 독일의 금융 중심지 프랑크푸르트에 비트코인 ATM이 들어섰다고 보도했다. 독일에 비트코인 ATM 기계가 설치된 건 이번이 단 두 번째다. 특히 유럽 중앙은행이 운영되고 있는 프랑크푸르트에 비트코인 ATM이 생긴 점이 관심을 끌고 있다.
독일은 아직 암호화폐 관련 규제가 폐쇄적인 국가 중 하나로 꼽힌다. 대조적으로 미국의 비트코인 ATM은 무려 2370대에 달한다.
독일에는 뮌헨의 한 카지노에 비트코인 ATM이 설치된 데 이어 최근 프랑크푸르트에 두 번째 기계가 장착됐다.
이에 독일 일간지 프랑크푸르트 알게메이네 차이퉁은 “기존에 뮌헨에 설치된 비트코인 ATM이 앞으로도 계속 남아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다”고 설명했다.
코인ATM레이더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에 존재하는 비트코인ATM은 총 4000대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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