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용 절감 통했다’ 美기업 실적 2년래 최고…월가 “성장 지속 낙관”

연준 금리 불확실성 불구 애널들 실적 전망 ‘장밋빛’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끈적이는 미국의 인플레이션과 연초 대비 후퇴한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에도 불구하고 미 증시가 다시 반등 분위기를 시작한 데는 예상보다 강력한 기업들의 실적이 바탕이 됐다는 분석이다. 월가 전문가들은 앞으로 실적 호재가 좀 더 이어질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 팩트셋에 따르면 6일(현지시각) 기준 S&P500 편입기업의 80%가 실적 … ‘비용 절감 통했다’ 美기업 실적 2년래 최고…월가 “성장 지속 낙관”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