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온라인뉴스팀] 국내 최고의 블록체인 전문가 강의를 들을 수 있는 ‘블록체인 킹덤 아카데미’가 오는 11월 22일까지 공식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블록체인 킹덤 아카데미’는 블록체인 엑셀러레이팅 및 마케팅 기업 디센트레(대표이사 이동혁)가 한양대학교 블록체인연구원과 함께 공동주관하고,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의 후원으로 개설되는 블록체인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이다.

아카데미는 디센트레와 블록체인스타트업 협회에서 운영하며, 과정은 △비즈니스 전략과정 △기술창업과정 △블록체인 기술 기초과정의 3가지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비즈니스 전략과정은 금요일과 토요일, 기술창업과정은 토요일로 각 50명씩 모집한다. 블록체인 기술 기초과정은 100명으로 제한하고 강의는 디센트레 카페에서 진행한다.

주임강사는 한양대 글로벌기업가센터 김철환 교수가 맡았다. 김철환 교수는 현 한양대 블록체인연구원 산하 블록체인교육센터장 및 (사)혁신리더 부설 블록체인 연구소장,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전문위원, 한국블록체인법학회 정회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이외 강사진으로 이정호 로스차일드 오스터펀드 한국대표와 디센트레 이동혁 대표, 큐빅힐 황현철 대표, 블록체인미디어 명승은 대표, 플레타 박승호 대표, 메디블록 이은솔 대표, 스마트마인드 이상수 대표, 포레스팅 엄재현 대표, 한국블록체인 교육협회 김재욱 대표, 한국블록체인 교육협회 김회승 이사 등이 참여한다.

아카데미 모집대상자는 ▲블록체인 분야에 종사자 ▲블록체인 기술의 세부적인 내용과 정책에 대한 공부가 필요한 사람 ▲팀원모집과 팀 단위 훈련 등, 네트워킹이 필요한 사람 ▲글로벌 인재로서의 핵심 성장 경쟁력 갖추고 싶은 사람 등이다.

디센트레 이동혁 대표는 “국내 블록체인 시장은 크게 성장할 가능성이 높지만, 아직까지는 글로벌 인재가 부족하고 전문적인 팀 역량에 한계가 있다”라며, “블록체인 킹덤 아카데미는 글로벌 마인드와 기술력을 모두 갖춘 인재를 양성할 프로젝트로, 국내 사정에 특화된 블록체인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양대학교와 디센트레가 만든 블록체인 킹덤 아카데미는 1박 2일 합숙프로그램을 포함하며, 과정 종료 후 한양대학교 블록체인연구원 수료증이 발급된다.

아카데미는 2018년 11월 30일/12월 1일부터 2019년 2월 23일까지 총 12주간 진행될 예정이며, 11월 30일부터 과정이 시작된다. 한양대학교 출신이거나 한국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 추천회원의 경우 수강료 20%할인 특전을 받아볼 수 있으며, 장학금 지원혜택도 마련되어 있다.

보다 자세한 아카데미 수강신청 및 학습 커리큘럼에 대한 사항은 ‘한양대학교 블록체인 킹덤 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