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성장률 1.3% 깜짝 ‘반등’…”기저효과 작용, 지속 판단 일러”

[서울=뉴시스 남주현 기자]  우리나라의 지난 1분기(1~3월)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1.3%로 깜짝 실적을 거뒀다. 2021년 4분기 이후 최고치로 8분기째 이어지던 분기별 ‘0%대’ 성장을 깼다. 수출 개선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민간소비와 건설투자를 중심으로 내수가 크게 반등했다. 다만 지속 여부는 불투명하다. 기저효과가 크게 작용했기 때문이다. 미국의 금리 인하 지연에 민간소비 위축 가능성이 여전하고, 부동산PF(프로젝트 파이낸싱) 리스크에 건설경기에 대한 우려도 완전히 … 1분기 성장률 1.3% 깜짝 ‘반등’…”기저효과 작용, 지속 판단 일러”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