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대학생 인턴 기자 최동녘]

외신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현지 시각 11월 1일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블록체인 앱으로 알려진 크립토키티의 개발사 Dapper Labs가 록펠러의 투자회사인 벤록과 구글 벤처, 삼성 넥스트로부터 1,500만 달러의 투자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금으로 Dapper Labs는 총 2,755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투자금은 글로벌 진출에 앞선 인프라 확장 및 기술 개발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2017년 11월 시작된 이더리움(ETH) 기반 크립토키티는 대표적인 분산형 애플리케이션(DApps) 중 하나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블록체인 앱으로 유명하다. 발표에 따르면 크립토키티 플랫폼에서 지금까지 320만 건 이상의 거래가 이뤄졌다.

 

이번 크립토키티의 투자금 확보로 추후 크립토키티를 비롯한 다양한 블록체인 게임의 활성화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