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금리 인하 지연 가능성 소화하며 하락…나스닥 1.15%↓

국채 수익률 반락에도 투심 회복 못 해 기술업종 두드러진 약세 국제 유가 큰 폭 하락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17일(현지 시간)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가 지연될 것으로 보는 시장에서는 연착륙(soft landing)이 아닌 ‘노 랜딩'(no landing) 시나리오도 활발히 논의되고 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45.66포인트(0.12%) 내린 3만7753.31에 마감했고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 뉴욕증시, 금리 인하 지연 가능성 소화하며 하락…나스닥 1.15%↓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