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상황 악화 의사 없어” …中왕이, 이란에 “상황 잘 처리 믿어”

[서울=연합뉴스 이봉석 기자] 이란 외무장관과 통화한 왕이(王毅) 중국 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이 현 상황을 잘 처리하리라 믿는다며 이란을 두둔하는 발언을 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1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왕 주임은 전날 호세인 아미르압돌라히안 이란 외무장관과 통화에서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의 이란 영사관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은 심각한 국제법 위반이며 용납될 수 없다고 비난하면서 단호히 반대한다고 말했다. … 이란 “상황 악화 의사 없어” …中왕이, 이란에 “상황 잘 처리 믿어”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