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가상자산 규제 준수 중점 점검…불법행위 엄중 대응”

[서울=뉴시스 김형섭 기자] 금융감독원이 올해 디지털금융 부문의 감독·검사와 관련해 가상자산 업계의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가상자산법) 규제 준수 여부를 중점 점검한다. 불공정행위 발견시에는 엄단한다는 방침이다. 금감원은 11일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금융회사, 전자금융업자, 가상자산사업자, 협회·유관기관 임직원 등 약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디지털부문 금융감독 업무설명회’를 개최했다. 올해 금감원에 가상자산 전담부서가 출범함에 따라 이번 업무설명회에서는 가상자산 부문에 대해서도 처음으로 업계 관계자들과 … 금감원 “가상자산 규제 준수 중점 점검…불법행위 엄중 대응”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