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 美 금리인하 후퇴에 1달러=150엔대 중반 대폭 하락 출발

[서울=뉴시스 이재준 기자] 엔화 환율은 14일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에 의한 금리인하 관측 후퇴에 미국 장기금리가 상승하면서 미일 금리차 확대로 엔 매도, 달러 매수 선행해 1달러=150엔대 중반으로 크게 내려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시점에 1달러=150.63~150.65엔으로 전일 오후 5시 대비 1.05엔 떨어졌다. 13일(현지시간) 발표한 미국 1월 소비자 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보다 3.1% 상승해 시장 예상 … 엔화, 美 금리인하 후퇴에 1달러=150엔대 중반 대폭 하락 출발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