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승 카이스트 교수, “한국 CES에 집착…애플은 참가 안 한다” 쓴소리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에 한국 기업의 참여가 과도할 정도로 많은 것은 테크 ‘구루'(GURU·스승)이 없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정재승 뇌인지과학과 교수(융합인재학부장)는 24일 서울시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열린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제23회 ‘런앤그로우(Learn&Grow) 포럼’ 강연을 통해 “올해 CES에 대한민국의 참가 기업과 참석자는 미국과 중국에 이어 전체 3위”라면서 이런 골자의 주장을 펼쳤다. …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 “한국 CES에 집착…애플은 참가 안 한다” 쓴소리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