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김범수, “회사 이름도 바꿀 수 있다…자율경영 버린다”–임직원 간담회

AI·콘텐츠 등 핵심 사업에 집중…”새로운 리더십 세울 것” ‘브라이언’ 등 영어 이름 쓰는 IT기업문화도 바뀔 가능성 “더 이상 스타트업 아냐…재계 서열 15위 대기업” 강조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카카오가 환골탈태를 예고했다. SM엔터테인먼트 인수 당시 주가 시세조종 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고, 한 임원의 경영 비위 폭로로 내홍까지 불거지는 등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겪자 김범수 창업자가 직원들을 … 카카오 김범수, “회사 이름도 바꿀 수 있다…자율경영 버린다”–임직원 간담회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