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N 보도 캡쳐

 

[블록미디어 김진배 인턴기자] 중국 공산당이 공무원들을 위해 블록체인 도서를 발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CCN은 중국 인민 일보 출판사가 ‘블록체인-공무원들을 위한 가이드’를 출간했다고 보도했다. 이 책은 새로운 기술에 대해 전반적으로 다루고 있어 공무원들의 지침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책에는 분산 원장 기술의 근원에 대해 세부적인 내용이 담겨있으며 다양한 분야의 현안도 다루고 있다.

 

이 책의 저자인 Ye Hao(예 하오)는 ‘인터넷 사고에서부터 블록체인 사고까지’라는 제목에서 다음과 같은 말을 했다.

 

“우리는 개발의 관점에서 동종 업계의 사람들이 블록체인을 지속적으로 관찰할 것을 촉구한다. 과학의 관점과 더불어, 전략적인 시각으로 블록체인 산업을 보고, 차분한 시선으로 블록체인 비즈니스의 기회를 보며, 블록체인 산업의 지속 가능하고 건전한 발전을 촉진해야한다”

 

하오는 분산 원장 기술이 다양한 기술을 결합하고 자원을 동등하게 분배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책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차이나”에 이은 인민 일보 출판사의 세 번째 기술 도서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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