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하이타임즈는 다가오는 IPO에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도 투자금으로 받아 잠재적 투자자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하이타임즈가 IPO에서 암호화폐를 투자금으로 받는 것이 성공하는 경우 IPO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 수 있을 것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이 잡지사의 아담 레빈 CEO는 “40년 이상 대중문화의 최전선을 지키고 있는 하이타임즈는 처음으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이용한 기업공개를 통해 새로운 미래를 열 것”이라고 밝혔다.
하이타임즈의 IPO는 ‘미니 IPO’라고 불리는 레귤레이션 A플러스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실시되는데, 이 방식은 고객이 해당 기업의 주식을 보유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보다 민주적인 방식의 투자 모금으로 알려졌다.
어느 매체보다 가장 진보적인 잡지라는 자부심을 내세우는 하이타임즈는 암호화폐를 투자금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자사의 정신과 일치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이 회사는 암호화폐를 통한 IPO를 실시하지만 ICO(암호화폐공개)에는 관심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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