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밈코인 스폰지가 스테이킹 런칭 발표 후 상승세를 연출하고 있다. 한국 시간 10월 27일 거래소 게이트아이오 기준, 스폰지는 지난 일주일 15.7%, 전일비 5.3% 상승한 0.0001115 달러 거래된다.

스폰지($SPONGE)는 인기 캐릭터 스폰지밥에서 영감 받아 탄생한 오마쥬 밈코인이다. 스폰지 개발팀이 “애니메이션 스폰지밥과는 공식적인 관계가 없다”고 발표했음에도 공격적인 SNS 마케팅을 통해 커뮤니티 관심을 모았다.

개발팀은 “암호화폐 상승장 기대를 맞춰 SPONGE 코인 스테이킹 계획을 발표하게 됐다”며 “SPONGE 스테이킹은 밈코인 랠리를 기대하는 투자자들이 추가 토큰을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SPONGE 스테이킹은 오는 11월 1일부터 시작된다. 이외 세부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밈코인 랠리 다시 오나? 페페, 도지, 플로키 등 밈코인 급등

최근 시장이 상승세를 연출하며 밈코인 전반 퍼포먼스가 알트코인 시장 대비 좋았다. 지난 일주일 밈코인 거래량은 70% 이상 급증했으며, 페페(PEPE)와 플로키(FLOKI)등 암호화폐는 가격이 20% 이상 급등하기도 했다. 대표적인 밈코인 도지(DOGE)와 시바이누(SHIB) 역시 각각 18.0%, 12.8% 올랐다.

[스폰지 코인 주간 차트, Coinmarketcap]

[스폰지 코인 주간 차트, Coinmarketcap]

SPONGE는 2023년 5월 출시된 신규 프로젝트다. 한 때 최고가 0.0023 달러를 기록한 뒤 95% 급락했다. 최근 스테이킹 뉴스와 함께 반등세를 보이며 다시금 투자자 관심이 모이는 상황이다.

개발팀은 “이번 스테이킹을 시작으로 토큰 소각, 디파이, 바이백, 파트너십 등을 계획하고 있다”며 “토큰 보유자들에게 실질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계속해서 고민해 토크노믹스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 스폰지 에어드롭, 10월 30일 마감…신규 투자자 유입 이끌까?

SPONGE는 현재 에어드롭 이벤트를 진행 중이기도 하다. 오는 10월 30일 이벤트가 마감되며, 11월 1일 당첨자를 공개한다. 이번 에어드롭에는 약 27만 달러 규모 SPONGE가 배분돼 투자자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덱스툴즈(DexTools) 기준 SPONGE 시가총액은 274만 달러, 토큰 보유자는 1만 1400명 수준이다. 주요 밈코인 대비 투자자 유입이 적은 상황이다. PEPE는 현재 약 5억 달러 규모 시가총액을 형성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 기준 70위다. PEPE의 등장은 신규 밈코인 프로젝트에 대한 시장의 기대를 키웠다.

SPONGE가 스테이킹 확충과 에어드랍 이벤트로 신규 투자자 관심을 이끌 수 있을지 주목된다. 개발팀은 “이번 개발 건 이후에도 스폰지팀은 밈코인 인프라 개발을 이어갈 것”이라며 “이어지는 파트너십과 추가 개발 등 SPONGE 생태계 성장에 기대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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