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를 위한 분산형 신뢰 네트워크인 GSENetwork는 세계에서 가장 큰 자전거 공유 플랫폼인 ofo와 “라이드&획득” 프로그램을 한국에 출시하여 그들의 파트너십을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라이드&획득” 프로그램은 혁명적인 토큰 분배 메커니즘인 “그린마이닝”을 채택했다.

이 그린마이닝을 통해 ofo를 이용하는 한국 사용자들은 ofo 자전거를 타고, ofo 커뮤니티에 참석하면 GSE 토큰을 보상으로 받게 된다.

GSENetwork가 구축하게 될 분산형 신뢰 네트워크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공유경제에 참여하는 모든 사용자, 자산 및 서비스의 상호작용을 원활하게 연결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유경제는 공급자와 소비자를 위해 자산 소유 비용을 절감하고, 자산 및 서비스의 접근성을 향상시킨다.

미개발 시장의 기회와 같은 새로운 활동과 이점을 창조하며 지난 십 년간 놀라운 성장을 해왔다.

공유경제가 가지고 있는 높은 중개 수수료, 독점적이고 파편화된 환경, 신뢰 결여 및 위험 완화의 부족은 공유경제의 무한한 가능성을 가로막는 걸림돌이 되어왔다.

GSENetwork의 인센티브와 토큰노믹스 모델은 사용자의 상호작용을 촉진하도록 설계됐다.

사용자가 증가하면, GSENetwork는 더 많은 사용자의 활동과 행동을 기록해 개별 사용자의 전체적인 신뢰 프로필을 만들고 네트워크와 사용자의 상호 의존성을 위한 프레임워크를 구성할 계획이다.

GSENetwork는 사용자 신원의 진위를 확인하기 위해 IoT 기술을 통합시켰다.

IoT기술 사용은 물리적 자산과의 피어 투 피어(P2P; peer-to-peer) 상호작용을 블록체인에 기록하는 고성능 시스템을 가능하게 한다.

GSENetwork는 생태계에 의해 생성된 결과를 사용자, 재단, 공급자, GSE 보유자와 같은 기여자들에게 재분배한다.

ofo 코리아의 사업확장 관리자인 벨라첸(Bella Chen)은 “자사는 ofo 자전거를 이용하는 한국 커뮤니티로부터 많은 지지를 받았으며 라이드&획득 프로그램이 이미 출시된 싱가포르와 일본에서도 호평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한국 ofo 이용자들에게 GSE 토큰을 보상해주고 GSENetwork 와 함께 공유경제의 성장을 이끌어가게 되어 기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GSENetwork는 분산형 공유경제 네트워크다.

이 네트워크는 기존의 전통적인 모델을 없애고 인센티브 모델 및 신뢰 네트워크와 같은 솔루션을 통해 중앙 중개자의 필요성을 제거한다.

GSENetwork의 미래 공유경제는 모든 사용자, 자산 및 서비스의 상호작용이 원활하게 연결된 분산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지금까지 GSENetwork는 세계적인 자전거 공유 플랫폼인 ofo와 블록체인과 자문 회사인 BlockVC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

ofo와의 파트너십을 통하여 GSENetwork는 싱가포르 및 일본 사용자들에게 GSE 토큰을 보상하기 위해 “라이드&획득” 캠페인을 출시했다.

2014년 창시된 ofo는 세계 최초이자 최대 규모인 자전거 공유 모바일 플랫폼을 운영한다.

ofo 플랫폼은 공유경제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현재 21개 국가의 250개 도시로 확장중이다.

ofo는 매일 32만건의 거래를 진행하며, 250만 글로벌 사용자에게 효과적이고 편리한 그린라이드(Green ride)를 제공한다.

그린라이드는 이미 3.78만톤의 탄소 배출을 절감시켰다.

많은 사용자들이 ofo 자전거를 이용할수록 대중교통 체증과 연비 사용, 공기 오염을 줄일 수 있다.

2018년 3월, ofo는 알리바바 그룹이 이끄는 868만 달러 상당의 E2-1 기금 모집을 완료, 2017년 7월, 700달러 규모의 기금 모집을 마치고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가치 있는 자전거 공유 회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