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소연 인턴기자]  서울 강남구 노보텔 엠베서더에서 RRC에 대한 프라이빗 밋업 행사가 23일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게이트 아이오 암호화폐 거래소 관계자, 미디어 관계자, VC관계자, 마케팅 관계자들로 구성됐다.

 

 

▲ 서울 강남구 노보텔에서 열린 RRC 행사
▲ 서울 강남구 노보텔에서 열린 RRC 행사

 

 

주최측인 AXIOMZ의 기조연설로 시작돼 제너시스 CEO, 바비파이낸스(BABI Finance, 중국 소재 블록체인· 암호화폐 및 핀테크 전문 미디어 그룹)의 공동창립자의 연설로 이어졌다.

 

그들은 블록체인 플랫폼 소개와 목표,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설명했다.

 

RRC는 개인용 컴퓨터 및 스마트 터미널이 거의 사용되지 않는 연산 능력을 최대한 수집하고 활용하는 블록체인 기반의 분산 컴퓨팅 네트워크를 목표로 설립한 플랫폼이다.

 

블록체인 기반의 분산 컴퓨팅 네트워크를 구축해 기존의 클라우드 데이터를 공유하는 컨셉의 플랫폼과는 전혀 다른 컴퓨팅 파워를 공유하는 탈중앙화 플랫폼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런칭될 RRC의 메인넷 버젼은  RRC기술 구현을 위한 테스트 중 중요한 부분이다.

 

테스트 기간 중에는 플랫폼 서비스 중 하나인 유니온 시스템을 사용한 컴퓨터파워 랭킹 시합을 진행하고 , 우승자에게 에어드랍을 지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연설에서 RRC CEO인 알렌 리우는 “RCC는 올해 초부터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플랫폼을 구축했으며, 지금은 시장이 침체되어 있지만 점차 좋아질 것이라 판단한다.”라며 “지금이 새로운 기회를 탄생시키기에 좋은 시기기에 중국내 기관들과 정부에 투자를 받아 더욱 발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RRC는 지난 21~22일 이틀간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2018 블록체인 파트너스 서밋’에 파트너로 참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