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는 자회사인 코인베이스 인터내셔널이 버뮤다 금융청(BMA)에서 미국외 글로벌 소매 고객에게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영구 선물 상품(perpetual futures)을 제공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28일 디크립토에 따르면 코인베이스는 블로그를 통해 “향후 몇 주 안에 코인베이스 어드밴스드 플랫폼에서 영구 선물 계약을 출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영구 선물은 만기 때마다 청산하고 다시 설정하는 선물계약과 달리 만기 없이 계속 운영하는 파생상품이다.
코인베이스는 전 세계 규제 당국과의 협업을 강조하는 회사의 “Go Broad, Go Deep” 전략에 부합한다고 강조했다.
코인베이스는 “우리는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암호화 규제 프레임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높은 수준으로 글로벌 규제 기관과 협력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코인베이스는 “우리의 영구 선물 계약은 코인베이스 국제 거래소의 엄격한 준수 기준 내에서 구축되었으며 이미 2분기 기준 기관으로부터 55억 달러 이상의 거래량을 기록했다”면서 “코인베이스 국제 거래소는 BMA가 구축한 강력한 규제 프레임워크를 따르며 높은 수준의 위험 관리, 컴플라이언스 및 사용자 보호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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