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대학생 인턴 기자 최동녘]

 

24시간 전 대비 비트코인 0.33%, 이더리움 0.83%, 리플 0.17%, 비트코인 캐시 0.36%, 이오스 0.85% 아이오타 6.57%, 카르다노5.06%, 스텔라 2.93% 상승

 

라이트코인 0.02%, Tether 0.07% 하락

 

7월 1일 24시간 전 기준 상위 10개 중 8개의 암호화폐들이 상승했다. 이에 상위 100개 중 다수의 암호화폐들도 가격이 상승한 모습이다.

 

특히 카르다노(5.0%), 스텔라(2.93%), 아이오타(6.57%)가 주목할 만한 상승률을 보였다.

 

주간 가격변화를 살펴보면,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시작된 가격 상승이 전체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상황이다.

 

비트코인은 지난 주말 급등하며 현재 6천300달러 수준을 유지 중이며, 400달러 수준을 노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더리움도 같은 시기 크게 상승하며 현재 450달러 선에 거래되는 상황이나, 지난 주  유지하던 470달러 선에 도달하지는 못했다.

 

리플은 어제와 같은 0.46달러 선으로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암호화폐 시장 규모는 7월 1일 금일 2천544억 달러에서 금일 2천575억 달러로 소폭 상승한 모습이다.

 

[표] 탑 10 코인 시세   

 

 

  자료: 코인마켓 캡 (한국시간 8시 10분 기준)

 

주간 차트에서, 지난 주 초중반 다수의 암호화폐들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30일을 기점으로 크게 상승하며 그 기격이 유지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Tether 외의 모든 암호화폐가 같은 모습의 그래프를 그리고 있다.

 

기존 3주 가까이 나타나던 암호화폐 시장 하락세는 거래소 관련 문제들이 연이어 터지며 발생한 하락세로, 암호화폐 자체가 아닌 거래소 문제였다는 점이 추후 계속된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된다. 이에 암호화폐 투자 전문가들도 암호화폐 시장의 하락세는 일시적이며 관련 정책과 거래소의 정비에 따라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 주장한 바 있다.

 

반면, 최근들어 주목받는 ICO 관련 사기행위에 대해서 주목해야할 필요가 있다. 최근 컨설팅 펌 PwC와 스위스 CVA의 발표에 따르면, 올해 2분기에 이미 작년의 모든 ICO의 규모의 2배가 넘는 ICO가 진행되었다. 이와 동시에 관련 범죄행위도 증가하였는데, ICO 사기가 암호화폐 자체에 대한 신뢰도 하락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정부의 빠른 관련 규제 및 기준 설정이 필요해 보인다.